'큰손' 뉴캐슬이 움직인다.."포체티노가 1순위"

박대현 기자 2020. 4. 22.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명가 재건을 꿈꾼다.

ESPN, 익스프레스, 미러 등 복수 언론은 22일(한국 시간) "뉴캐슬이 차기 시즌 새 수장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을 1순위로 놓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인수가 유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명가 재건을 꿈꾼다.

사우디 왕가 인수를 눈앞에 둔 현재 '굵직한' 영입을 연이어 노린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에딘손 카바니(33, 파리 생제르맹) 윌리안(32, 첼시) 드리스 메르텐스(33, 나폴리) 등이 영입 물망에 올랐다.

코치진 역시 새 판을 짤 기세다. ESPN, 익스프레스, 미러 등 복수 언론은 22일(한국 시간) "뉴캐슬이 차기 시즌 새 수장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을 1순위로 놓고 있다"고 전했다.

ESPN은 "뉴캐슬 소식통에 따르면 구단은 인지도 높고 검증된 인물이 지휘봉을 쥐길 원한다. 포체티노를 위시로 라파엘 베니테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루시앵 파브레가 후보군에 오른 상황"이라고 밝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도 "스티브 브루스 현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낙마할 확률이 높다. 포체티노와 알레그리가 차기 주자로 꼽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인수가 유력하다. 3억 파운드(약 4557억 원)에 이르는 거금에 매각될 가능성이 크다.

PIF 자산 규모는 약 3200억 파운드로 추산된다. 500조에 가까운 액수.

프리미어리그 최고 부호로 꼽히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자산(약 233억 파운드)보다 14배 높은 금액이다.

인수가 완료됐을 때 뉴캐슬이 제2 맨시티, 2020년 버전 첼시로 급부상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힘을 얻는 이유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