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이모저모> 핸드볼 경기장, 물병 날아들어

입력 2002. 10. 13. 07:58 수정 2002. 10. 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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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특별취재단= 0...한국과 쿠웨이트의 부산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결승전이 열리던 13일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는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는 물병이 날아 들어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경기 초반 이란 심판들이 한국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리자 관중석에서는 야유와함께 물병이 날아 들었고 이 때문에 경찰이 관중석 안과 밖에 배치돼 경기가 끝날때까지 경계를 섰다.

한편 전날 먼저 우승을 차지했던 여자대표팀도 경기장을 찾아 남자팀이 승리하기를 응원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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