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호날두, 팀 동료와 함께 5대5 집단 난교 파티
입력 2007. 9. 3. 09:45 수정 2007. 9. 3. 09:45
[뉴스엔 정세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 동료와 함께 집단 섹스파티를 벌여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의 대중문화 일간지 '더 선'은 지난달 27일 맨유의 공격수 호날두가 자신의 저택에서 팀 동료 안데르손(브라질), 나니(포르투갈) 등 5명과 함께 매춘부들의 불러 5대5 난교 파티를 벌였다고 2일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맨유의 시즌 첫 승을 축하하는 자리에 선수들은 수영장과 목욕탕 등을 오가면서 집단 성교를 벌였고, 이 섹스파티는 이튿날 새벽 5시까지 계속됐다.
이 같은 사실은 이날 파티에 참가한 타이즈 커닝햄과 젬마 스토리가 '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와 인터뷰를 하면서 사건은 더욱 커졌다.
커닝햄과 스토리는 인터뷰에서 "대 스타들과 함께 있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우리는 마치 WAGS(축구선수의 부인)이 된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들 매춘부는 리즈에 있는 맥킨지 에스코트 에이전시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2005년에도 매춘부를 강간한 혐의를 받고 피소되는 등 구설수에 올랐었다.
[사진출처 = 뉴스 오브 더 월드 캡처 화면]
정세영 niners@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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