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소식> 일본 심판, 부심으로 기용

입력 2008. 4. 10. 14:21 수정 2008. 4. 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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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일본인 사카이데 오사무(52) 심판이 2007-2008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심판으로 나섰다.

일본 V-리그에서 활약중인 사카이데 심판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부심으로 기용돼 김건태 주심의 맞은 편에서 판정을 도왔다.

사이카데 심판은 "KBS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프로배구 경기를 여러 차례 보면서 준비했다. 한국 팀들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에 놀랐다. 국제경기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지난 해 포스트시즌에서 지나친 항의로 인한 경기중단은 일본은 물론 국제경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심판 자격을 갖춘 사카이데씨는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질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는 주심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꿈나무 육성기금 전달=

0...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캐피탈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유성초, 석교초, 신탄진초 등 대전시내 3개 초등학교 배구팀에 육성기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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