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MC 19회 대회, 주최사 사정으로 연기 결정

2008. 10. 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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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대회인 스피릿MC가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스피릿MC 19회 대회를 내부 사정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30일 충청대학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스피릿MC 19 대회는 웰터급 타이틀전 이광희 대 남의철, 미들급 타이틀전 임재석 대 안상일의 대결 등이 준비돼왔다.

스피릿MC측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대회일자를 부득이하게 차후로 연기하게 됐다"라며 "최대한 상황을 개선하고 회복해 선수들이 짧은 시간 안에 다시 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무 기자 sm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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