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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드록바-퍼디낸드, 부상으로 월드컵 동반 아웃

서형욱 입력 2010. 06. 04. 23:42 수정 2010. 06. 0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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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형욱 기자= 아프리카 최고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첼시)와 잉글랜드 최고의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맨유)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동시에 좌절됐다.

유럽의 여러 언론들은 코트디부아르의 주장인 드록바가 오늘 저녁(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일본전에서 입은 팔꿈치 골절상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었다고 전했다. 드록바는 일본과의 평가전 도중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14분께, 일본의 '미스터 자책골' 툴리오의 과격한 공격을 받고 쓰러진 뒤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갔다. 드록바의 대표팀 동료 콜로 투레(맨체스터 시티)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드록바가 '나의 월드컵은 끝났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도 드록바의 월드컵 참가가 좌절되었다는 속보를 연달아 송고하는 중이다.

한편, 영국 언론들은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리오 퍼디낸드가 훈련 중 무릎 부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며 토트넘의 마이클 도슨이 대체 선수로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에서는 퍼디낸드의 부상이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며 수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남아공 현지에서는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 출전이 좌절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에시엔, 베컴, 발락 등 슈퍼스타들의 불참이 확정된 상황에서 두 선수의 추가 부상은 축구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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