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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그바, 나이키와 함께 에이즈와의 전쟁 선포

손병하 입력 2010. 06. 21. 15:30 수정 2010. 06. 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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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의 내전을 멈추게 했던 축구 스타 디디에 드로그바가 이번엔 에이즈(AIDS)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드로그바는 내전으로 힘들어 하던 조국을 향해 '제발 전쟁을 멈춰 달라'고 호소해 내전을 멈추게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드로그바가 이번에는 에이즈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에이즈와의 전쟁을 선포, 고귀한 생명 구함에 나섰다.

지난 20일(한국 시각) 스포츠 전문 브랜드인 나이키(NIKE)가 전세계에서 동시에 공개한 캠페인 동영상 'End AIDS'는, 에이즈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에이즈와의 싸움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해 세계 에이즈의 날 하루 전인 11월 30일 런던에서 열린 '빨간색 운동화 끈으로 생명을 구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나이키가 'RED'와 실시한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제작되었으며, 나이키는 빨간색 운동화 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의 교육 및 의료 서비스에 제공했다.

이 영상에서 아프리카의 에이즈 퇴치 전도사로 나선 드로그바는 "에이즈의 완전 퇴치는 꿈이 아니다. 모두가 함께 행동한다면 가능한 일이다. 단지 빨간색 운동화 끈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에이즈 바이러스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에이즈 근절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드로그바가 기자회견 도중 빨간 운동화 끈으로 생명을 구하자며 호소하는 장면이 나오고 이에 따라 에이즈 퇴치 운동의 긍정적인 변화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담은 이 영상은, Nike.com/RED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빨간 운동화 끈은 nikestore.com이나 일부 나이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손병하 기자(bluekorea@soccerbest11.co.kr )사진=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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