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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피망바둑 슈퍼리그]새로운 재미 '피망바둑 슈퍼리그'

엄민용기자 입력 2010. 08. 10. 06:03 수정 2010. 08. 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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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흔들기 ○ 하겐나뚜루

네오위즈는 한게임·넷마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게임업체다. 네오위즈의 대표게임으로는 온라인 축구게임인 '피파온라인'이 꼽힌다. 피파온라인은 월드컵 바람을 타고 동시접속자 22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근 '협력'과 '상생'이 모든 업체의 화두로 떠오른다. 애플·구글 등이 협력 모델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세계 경제계를 뒤흔들고 있다. 네오위즈는 한국의 대표적인 협력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일례로 한국 최고의 게임으로 등극한 피파온라인도 외국의 'FA게임즈'와 협력해 두 회사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수작이다. 놀라운 것은 네오위즈가 5년 전에 이미 'FA게임즈'와 함께 상생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 다른 업체들이 최근 허겁지겁 상생 모델을 찾는 것과 달리 네오위즈는 미리 준비하다가 올해 월드컵을 기점으로 국내 제일의 게임업체로 등극했다.

네오위즈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나눔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들 수 있다. 네오위즈는 인터넷 게임업체로서는 보기 드물게 '마법나무재단'이라는 복지재단을 만들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마법나무재단'이 펼치는 '만원의 마법'은 1만원으로 직접 선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창의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처럼 네오위즈는 독특한 기업문화를 꽃피우는 향기로운 회사다. 최근에는 '피망바둑'을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바둑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는데, 바둑게임에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바둑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부터 '2010 피망바둑 슈퍼리그'를 소개한다.

백12까지의 포석은 최신 유행. 흑이 빠르게 전투를 유도하고 있다. 백14는 의욕적인 수이지만 다소 무리였다. <참고도1>처럼 두는 것이 무난한 진행으로 전장은 좌변으로 잡아야 했다. 실전은 흑돌이 많은 우변에서 전투가 시작돼 불리함을 자초했다. 흑27 때 백의 응수가 궁하다. <참고도2>의 진행이 보통이지만 이미 우변 피해가 제법 크다. 그래도 <참고도2>가 정수였다.

<해설|김만수 7단 후원|피망바둑(pmang.com)>

<엄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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