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경 수술' 안정환, 4주 뒤 그라운드서 공 찬다

김성진 입력 2010. 11. 1. 12:06 수정 2010. 11. 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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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판타지스타' 안정환(34, 다롄 스더)이 부상 회복을 위한 재활 훈련에 돌입했다.

안정환은 지난달 24일 쟝수 세인티와의 중국슈퍼리그 27라운드에서 후반 19분 상대 수비수와 충돌 후 왼쪽 무릎을 다쳤다. 곧바로 귀국한 안정환은 검사 결과 무릎 연골이 손상됐고 지난달 28일 서울 백병원에서 관절경 수술했다.

안정환은 수술 다음날부터 부상 부위를 회복하는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1일 퇴원한 뒤 전문 재활센터에서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했다. 안정환의 에이전트인 '모로스포츠' 정재훈 대표는 "4주 정도 재활훈련을 하면 그라운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라며 회복까지 4주가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안정환은 10골 4도움의 기록을 남긴 채 사실상 올 연말까지 되어 있는 다롄과의 2년 계약을 종료했다. 재계약 여부에 대해 정재훈 대표는 "다롄과 재계약 건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7일 리그가 종료된 뒤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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