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이대호 선수 홍보대사 위촉
이규엽 2011. 7. 18. 19:13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가 대한불교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계종 포교원은 "이대호 선수는 평소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과 이타행으로 불자들을 비롯한 대중의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불자 선수로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오늘 밝혔다.
이대호 선수는 2006년 조계종 신도로 등록해 신도증을 발급받았다.
위촉식은 18일 오후 5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포교원은 신도들의 편익을 위해 2009년부터 멤버십 신도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신도등록을 홍보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방송인 이수근(2009년), 산악인 엄홍길 (2010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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