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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베, 호소가이에게 전화해 "구자철을 부탁해"

남세현 입력 2012. 02. 14. 11:08 수정 2012. 02. 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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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구자철의 원소속팀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선수 하세베 마코토가 이적 시장 마지막 날인 이달 1일(한국 시각) 임대된 구자철을 챙기는 세심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호소가이 하지메는 일본의 < 스포츠나비 > 인터넷판인 < 게키사카 > 와의 인터뷰에서 "이적이 발표된 날 하세베에게서 구자철이 아우그스부르크로 간다고 전화가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세베는 구자철이 자신보다 연하고, 독일에 온 것도 같은 시기(1월)라며 많이 도와주라 했다"며 하세베가 구자철을 잘 챙겨 줄 것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절친 인증'인 셈이다.

하세베는 구자철이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했을 때부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자주 공개될 만큼 가까운 사이다.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 이적 후 하세베를 집으로 초대해 삼겹살과 된장찌개를 대접하며 하세베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호소가이는 "같은 아시아 선수로 함께 실력을 갈고닦으며 기량을 끌어올리면 좋겠다"며 구자철의 합류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하세베의 부탁을 받은 호소가이가 구자철과 합심해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을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남세현 기자(namsh87@soccerbest11.co.kr)사진=PA(www.pressassoci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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