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해원 감독, "연경이가 이럴 때 정말 필요한데.."
2012. 8. 20. 17:39
○…차해원 흥국생명 감독이 세계적인 거포로 성장한 김연경의 빈 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20일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현대건설과 경기에 앞서 "당장 경기에 뛸 선수가 별로 없다. 나혜원은 재활 중이고 주예나는 어깨 통증으로 공을 때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김혜진만이 베스트고 모두 그 외 모두 1, 2년 차로 채워졌다. 구단 입장에서는 김연경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라고 탄식했다. 하지만 김연경은 에이전트를 통해 터키 페네르바체와 입단 계약을 했고, 흥국생명은 이적 동의서 발급을 거부하며 임의탈퇴로 맞섰다.
황연주ㆍ양효진 "아직 시차 적응 안 돼서 잠을 못 자요"
○…런던 올림픽에서 4강 돌풍에 기여했던 현대건설 황연주와 양효진이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둘은 나란히 시차 적응이 제대로 되지 않은 시점에서 지난 18일 수원컵 개막 경기를 소화했다. 황연주 현대건설 감독은 "연주와 효진이 둘 다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하더라.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정상적인 신체 리듬을 되찾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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