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혁민-안승민, 생애 첫 억대 연봉 진입

2013. 1. 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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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김혁민과 안승민이 생애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한화는 15일 김혁민과 지난해 6400만원에서 78.1% 인상된 1억 1400만원에 올 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김혁민은 지난해 32경기에 나서 완투승 1차례 포함 8승 9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다.

지난해 중반부터 팀의 마무리로 나선 안승민은 6600만원에서 4000만원 인상된 1억 6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안승민은 지난해 62경기에 나서 4승 7패 16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주전 내야수로 활약한 오선진은 3800만원에서 5000만원(131.6%) 인상된 8800만원에, 3년차 좌완 유창식은 2400만원에서 4000만원(166.7%) 인상된 64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팀의 승리조로 활약한 송창식은 4000만원(88.9%) 인상된 8500만원에, 포수 정범모는 1500만원(57.7%) 인상된 4100만원에 사인했다.

군에서 제대한 김태완은 종전 1억원에서 4000만원 오른 1억 4000만원에, 정현석은 3300만원에서 1700만원 오른 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한화는 재계약 대상 선수 47명 중 김태균을 포함한 44명(계약율93%)과 2013시즌 재계약을 마쳤다. 김태균은 이미 지난달 17일 지난해와 동결된 15억원에 연봉 계약을 마무리지은 바 있다.

[사진=김혁민, 안승민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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