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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50억원 풀어 드림식스 인수 확정

입력 2013. 03. 07. 22:31 수정 2013. 03. 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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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그룹이 주인 없이 한국배구연맹의 관리팀으로 2년간 어려움을 겪었던 드림식스를 인수했습니다.

시즌 막판 3강 플레이오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드림식스 선수들에게는 힘을 솟게 하는 희소식입니다.

백길현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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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식스의 인수그룹은 우리금융지주그룹으로 확정됐습니다"

2년 넘게 끌어온 남자 프로배구 드림식스의 매각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우리금융지주그룹이 드림식스 인수를 위해 약 50억원의 돈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드림식스 인수전에 뛰어든 것은 두 곳.

우리금융지주그룹과 이번 시즌 네이밍 스폰서로 드림식스를 후원한 대부업체 러시앤캐시였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임시총회를 열고 두 곳의 프리젠테이션을 살핀 뒤 재무 건전성, 향후 배구단 운영 및 투자 계획등 5가지 항목에서 점수를 매긴 결과 우리금융지주그룹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총점에서 우리금융지주는 1천110점, 러시앤캐시가 1천55점을 받았고 표결에서도 9대 4로 우리금융지주를 지지하는 이사들이 더 많았습니다.

서울을 연고지로 택한 우리금융지주는 서울 연고지 입성금 20억원.

팀 인수 금액 20~30억원. 배구발전기금 5억원등 최대 55억원을 드림식스 인수를 위해 쓰게 됩니다.

드림식스의 연고지는 서울로 확정됐지만 현재 경기를 치르고 있는 임시연고지 아산에 대한 애정을 거두지는 않았습니다.

[박동녕/우리금융지주그룹 상무]

"아산시민들의 열광적인 성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경기의 30~40% 정도는 아산에서 치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김호철 감독을 비롯한 현재 드림식스 코치진은 다음 시즌에도 계속 팀을 맡으며, 우리금융지주의 계열사인 우리카드는 드림식스의 네이밍 스폰서인 러시앤캐시와 계약이 끝나는 8월부터 배구단을 운영합니다.

뉴스와이 백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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