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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톡톡톡] 황선홍, "명주야, 쫄지말고 잘 하고 와"

정성래 입력 2013. 05. 27. 17:49 수정 2013. 05. 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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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소집 더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

상주 상무의 이근호 = "밖에 나오면 기분이 좋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 말. 소집 빨리 해서 바깥 공기를 더 쐬고 싶다는 이근호, 역시 군인은 군인이었다.

"전보다 여유 있어요"

상주 상무 이근호= 예전 대표팀 소집 때는 이등병이었지만 오늘은 일병 계급장을 달고 온 이근호의 말. "여유가 생겼다. 대표팀서도 여유 있게 할 것"이라며 한 계급 진급으로 더욱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예비역이 보는 이근호는 그냥 '군인'이다.

"응원 열심히 할 거에요"

부산 아이파크 박종우= 징계로 레바논 전에 출전할 수 없지만 최강희 감독은 그를 소집했다. 최강희 감독의 의도가 무엇일 것 같냐는 질문에 "대표팀 분위기 적응을 위해서일 것"이라고 전한 그는 "응원 열심히 할 거에요"라며 팀을 위해 뭐든지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쫄지 말고 잘 하고 와"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 첫 대표팀 발탁의 꿈을 이룬 이명주에게 황선홍 감독이 전한 말. 이명주는 수줍게 황선홍 감독의 한 마디를 전했다. "감독님께서 '쫄지 말고 잘 하고 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자성어는 모르겠고..."

국가대표팀 최강희 김독= 레바논 경기를 사자성어로 표현해 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최강희 감독이 한 말. 갑작스런 사자성어 질문에 최강희 감독은 당황할 만 했지만 유유히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여유로움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폭탄 떨어지면 제가 덮쳐야 합니까"

국가대표팀 최강희 감독= "레바논의 정세가 좋지 않다. 관중들 역시 거칠다"는 기자의 질문에 최강희 감독, "폭탄 떨어지면 제가 덮쳐야 합니까"라고 응수. 그는 "그런 것 까지 신경 쓸 수 없다. 받아들여야만 하고, 축구만 생각해야 한다"며 오로지 축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좀 무섭긴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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