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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4경기 재계약 "내년 3월 쉴즈와 대결 원해"

유병학 기자 입력 2013.10.30. 15:55 수정 2013.10.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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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31, 부산팀매드/㈜성안세이브)이 UFC와 4경기 연장계약을 맺었다.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파이트머니도 상승했다. 추후 경기부터 새 계약이 적용된다.

30일 김동현은 엠파이트와 전화인터뷰에서 재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전하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통상적으로 승리할 경우 다음 경기에서 파이트머니 2000달러(약 212만원)가 오르는데, 재계약을 하면서 기본 파이트머니가 3000달러(약 318만)를 더 상승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5만5000달러(승리수당 제외)를 받게 된다. 또한 앞으로 승리할 때마다 기본 대전료가 3000달러씩 상승하게 된다"고 말했다.

2008년 옥타곤에 입성한 김동현은 2011년 카를로스 콘딧을 만나기 전까지 5승 1무를 기록, 승리할 때마다 3000달러씩 대전료가 올랐다. 하지만 콘딧에게 패한 뒤부터는 승리 시 2000달러씩 상승했다.

김동현은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파울로 티아고, 시야르 바하두르자다, 에릭 실바를 차례로 꺾었다. 티아고戰에선 4만6000달러, 바하두르자다戰에선 4만8000달러, 실바戰에선 5만 달러를 받았다.

김동현이 앞으로 벌어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파이트머니 5만5000달러+승리수당 5만5000달러를 받게 된다. 총 11만 달러(약 1억 1600만원).

한편 김동현은 내년 3월 마카오에서 경기를 치르길 원한다. 그는 "내년 3월 마카오에서 다시 대회가 열린다고 들었다. 시차도 없고, 세금도 적어 여러모로 좋다"며 "상대로는 제이크 쉴즈가 가장 적합한 것 같다. 경기에서 볼 수 없는 강함이 있다고 본다. 상성도 내가 유리하다. 얻을 것이 많은 상대다"고 말했다.

유병학 기자

byeonghak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