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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미키, 크로아대회 출전 '김연아와 대결'

입력 2013. 11. 13. 11:16 수정 2013. 11. 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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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피겨 관련 행사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는 김연아(오른쪽)와 안도 미키.

일본 피겨의 간판 안도 미키(26)가 다음 달 크로아티아에서 김연아(23)와 맞붙는다.

김연아가 출전 결정을 한 크로아티아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 조직위는 12일(한국시각) 대회 엔트리를 확정 발표하면서 일본의 안도 미키의 출전 소식을 전했다.

대회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다.

안도 미키는 지난 4월 딸을 출산한 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 도전을 선언했고 9월 현역 복귀 했다.

안도는 지난 4일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에서 끝난 동일본선수권대회에서 합계 147.1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쇼트 스케이팅에서 41.95점으로 13위에 그쳤지만 다음날 프리 스케이팅에서 105.24점을 얻으면서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전일본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한 안도는 일본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출전을 택했다.

9월 부상으로 그랑프리 시리즈를 포기한 김연아 역시 올시즌 첫 실전 무대로 같은 대회를 결정했다.

안도 미키는 동일본선수권대회에서 보듯 전성기 실력은 지났다고 평가받는다. 그 역시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목표를 두고 있다. 안도 미키의 최고 기록은 2011년 4대륙 대회에서 올린 201.34점이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는 가장 최근 출전한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218.31점으로 우승했다. 그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을 통해 228.56점 세계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김연아와 안도 미키가 함께 출전한 마지막 대회는 2011년 3월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이었다. 당시 안도 미키가 195.79점으로 1위, 김연아가 194.5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올해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부문엔 총 24명이 출전한다.

김연아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가운데 러시아의 16세 신성 엘리자베타 뚝따미쉐바가 눈에 띄는 경쟁자다.

시니어 2년차인 뚝따미쉐바는 아사다 마오가 204.55점를 받고 우승한 지난달 그랑프리 시리즈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176.75점으로 4위를 했다. 최고 기록은 196.57점이다.

한편 대회 남자 싱글 부문엔 기대주 김진서(17, 횡성 갑천고)가 출전한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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