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호날두, 아들과 함께 눈물 펑펑 수상소감 '감동'

뉴스엔 입력 2014. 1. 14. 08:32 수정 2014. 1. 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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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가 눈물을 펑펑 흘리며 수상소감을 남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레알 마드리드)는 1월1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위스 취리히 콩그래스하우스에서 열린 2013 FIFA(국제축구연맹)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013년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FIFA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시상을 위해 '축구황제' 펠레가 등장했고 펠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호명하는 순간 호날두는 감격한 듯 어쩔 줄을 몰라했다. 호날두는 옆에 앉은 연인 이리나 샤크에게 가벼운 키스를 한 뒤 수상을 위해 단상으로 올라갔다. 호날두 아들 호날두 주니어도 단상에 올라 의젓하게 아버지를 껴안았다.

호날두는 수상 순간 닭똥같은 눈물을 펑펑 흘렸고 수상소감을 말하는 순간까지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 내 가족, 여기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실로 엄청난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아는 사람들은 제가 이 상을 타고자 얼마나 많은 희생을 했는지 알고 있다. 저를 믿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에우제비우의 이름을 불러보고 싶다"고 고국의 축구 영웅을 다시 한 번 추모했다.

호날두가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동안 연인 이리나 샤크와 어머니 아베이로도 눈물을 글썽거려 지켜보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뉴스엔 주미희 기자]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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