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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르티보 이적' 김우홍, 4부리그에서 뛴다

스포츠한국미디어 김명석 기자 입력 2014.08.21. 18:13 수정 2014.08.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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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팀 이적 공식 발표.. A팀 임시승격 가능성도 있어

[스포츠한국미디어 김명석 기자]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스페인) B팀으로 이적한 김우홍(19)이 스페인 4부리그에서 올 시즌을 시작한다.

데포르티보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우홍의 B팀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공식 팬페이지 역시 21일 B팀의 새 시즌 전망 기사를 통해 김우홍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화제를 낳았던 김우홍은 알메리아 B팀(3부리그)을 거쳐 데포르티보 B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데포르티보 B팀은 현재 스페인 테르세라 디비시온(4부리그) 그룹1에 속해 있다. 지난 시즌 리그 9위에 머무르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B팀은 올 시즌 다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한다.

팀내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분류된 김우홍 역시 팀의 목표인 4위 진입을 위해 힘을 보탤 전망이다.

물론 프리메라리가 데뷔 가능성도 있다. 지난 시즌 깜짝 라 리가 데뷔전을 치렀던 김영규 역시 알메리아 B팀(3부리그) 소속이었지만 임시 승격을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1군 스쿼드에 인원 제한(25명)이 있는 스페인은 실제로 A팀 선수의 부상 또는 부진 등의 이유로 B팀 선수를 임시 승격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 김우홍 역시 A팀의 상황에 따라 임시로 승격해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한편 김우홍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아스 폰테스와의 개막전을 통해 이적 후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스포츠한국미디어 김명석 기자 holic@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