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리그앙 편입설, 결국 하룻밤 해프닝으로
윤경식 입력 2015. 10. 28. 08:34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프랑스가 FC바르셀로나를 자국리그에 편입시키려 한다는 이야기는 결국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지난 27일 프랑스의 마뉘엘 발스 총리는 바르사의 엄청난 팬임을 자처하며 프랑스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르사의 리그앙 편입에 대해) 모든 것을 고려해볼 만 하다. AS모나코 역시 프랑스 리그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그렇다면...”이라며 바르사의 리그앙 편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는 ‘마르카’ 등 스페인 언론은 타며 카탈루냐 독립시 바르사가 리그앙 소속으로 프랑스에서 플레이할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 것은 전달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페인 대사관 측은 이 발언이 번역 과정에서 오역 혹은 오해가 있었던 같다. 변하는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바르사의 리그앙 편입은 오역 혹은 오해로 시작된 해프닝으로 밝혀졌고 바르사가 리그앙에서 플레이하게 될 가능성은 사라지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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