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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펀치 183회 2부> UEFA 챔스 4라운드, 활짝 웃은 EPL

입력 2015. 11. 12. 09:30 수정 2015. 11. 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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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한번에 정리하는 이슈 베스트 10

- 첼시도 위기를 극복했고, 맨유도 16강 가능성 확보. 16강에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제니트.

[장지현 위원의 이슈 베스트]

1. 브라질 라인 전성시대 다시 오나?

-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바르셀로나에서 수아레스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네이마르, 위기의 첼시를 먹여 살리는 윌리안, 엄청난 선수들 속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뮌헨의 더글라스 코스타, 최근 공격 가담까지 잘해주고 있는 맨시티 페르난지뉴. 지금의 폼이 유지 된다면 브라질의 전성기를 되찾을 희망이 보인다.-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선수가 제니트의 16강을 확정짓는데 1등 공신을 했던 헐크 선수이다.

2. 주축 공격진이 부상으로 빠진 세 강호 모두 승리

- 맨시티는 핵심자원 다비드 실바와 아게로, 장기에서 포 차 떼고 경기를 했다. 두 선수가 없는 상태에서 해법을 찾기 시작하더니, 최근 페르난지뉴, 페르난도가 중원을 잡아주면서 수비가 잘 되고, 콤파니가 복귀를 하면서 오타멘디와 어느 정도 호흡이 맞기 시작했다. 효율적 역습을 스털링과 나바스가 해주면서 야야 투레의 수비부담을 줄이고 공격의 고리역할을 하며 해법을 찾았다. 이번 세비야전에서 상대적으로 맨시티의 밸런스가 좋았다.

- 레알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카림 벤제마 다 없는 상황에서 운이 받쳐 주기도 했다. PSG가 골대를 두 번이나 맞췄고, 마르셀루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가고 나초가 들어오면서 크로스가 절묘하게 골로 연결, 승리를 거뒀다.

- 바르셀로나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싸운다는 표현이 아주 적절했다. 메시가 빠진 상태에서 네이마르와 수아레스가 값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다. 상대가 약체이긴 하지만, 승리를 거뒀다.

3. 최근 골 행진 선수들 모두 4라운드에서 득점 추가

- 11골씩 기록하고 있는 수아레스 & 네이마르, 뮌헨에서만 18골을 기록중인 레반도프스키는 신계에 접어 들었다고 봐야겠다.- 제니트의 쥬바는 최근 챔스포함 9경기 11골을 기록 중이고, 레버쿠젠의 치차리토는 5경기 7골을 기록하고 있다.- EPL에서 버린 3인방 제코, 제르비뉴, 살라가 AS로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모처럼 최고승률을 기록한 EPL 팀들

- 맨유: 린가르드의 활약이 괜찮았다. 린가르드를 잘 키우면 대박 가능성이 보인다. 하지만 루니의 몸 상태는 아직까진 올라오지 않았다고 본다.- 첼시: 후반 60분 이후부터 체력이 퍼지며 공수간격이 벌어졌다. 상대에게 밀리면서 동점골을 얻어 맞았다. 예상대로 됐다고 생각할 때 윌리안이 살렸다고 본다. 그러나 스토크시티전이 다시 걱정되기 시작한다.- 라리가팀들은 2승 1무 2패 레알, 바르사만 승리를 거뒀다. 세비야가 맨시티에게 홈에서 완패를 당했고, 발렌시아도 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스타나와의 원정에서 환경을 이기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다. 세 팀이 성적이 좋지 않았다.- 세비야는 전체적으로 미들라인 수비가 잘 안되고 있고, 포백라인 선수들의 위치선정도 썩 좋지 못하다.- 발렌시아: 밸런스가 무너졌고, 용병술에도 문제가 있다. 이길 자격이 없는 경기였다.- 분데스는 바이에른 뮌헨만 승리를 거뒀다. 나머지 세 팀은 묀헨글라드바흐 무승부, 볼프스부르크와 레버쿠젠은 패하면서 1승 1무 2패가 되었다.

[한준희 위원의 이슈 베스트]

1. 아스널 진정한 강호가 되기 위한 길 아직은 멀다

- 뮌헨전에 베예린, 월콧, 램지, 코시엘니, 체임벌린 등 부상으로 주전이 많이 빠진 상태였다. 그렇다고 해도 뮌헨전에서 5-1의 스코어가 나왔다는 것은 아스널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레알 바르셀로나 맨시티들도 부상선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챙기고 있는 상황에서 아스널은 부상으로 인한 여파가 컸다.- 월콧과 베예린의 부상으로 스피드를 잃은 상황에서 산체스 혼자 경기를 풀어나가다 턴오버가 나와 위험한 상황을 많이 연출했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며 아직 최강팀으로 가기 위한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뮌헨의 알라바는 멋진 득점을 기록하며 왼쪽 수비수로 엄청난 활약을 해주었고, 아스널 수비진들이 양 사이드에서 대처를 하지 못하며 힘든 경기 운영을 했다. 극적인 16강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기는 하다.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에서 2골 차로 이기고 뮌헨의 경기결과를 살펴 봐야 한다.

2. 맨시티의 이정표를 세운 4라운드 경기

- 선수단 전체가 부담을 가지고 있던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그 역사에서 불운했던 것들을 반전시키는 이정표가 될 경기이다. 중앙 미드필더의 구성이 세비야를 압도했고, 페예그리니 감독도 어느 정도 챔스에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겠다.

3. 네이마르+수아레스 콤비의 행진은 계속된다.

- 메시 없는 9경기 동안 수아레스가 9골, 네이마르가 8골을 넣었다. 메없네왕으로 메시가 하던 역할을 하고 있다.- MSN 트리오의 옥의 티였던 네이마르가 수아레스에게 어시스트를 못했던 점까지 보완되면서 네이마르 수아레스 콤비의 케미가 폭발적이다.

4. 좋은 성적에도 고통 받고 있는 베니테즈의 레알

- 빅클럽간의 경기에서 승리를 지키며 챔스에서의 4경기 연속 무실점, 리그에서도 득점대비 실점이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끝나기만 하면 베니테즈에 대한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다. 결국 레알이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공수 양면에서 미적지근한 경기 양상을 보여주며 컨셉이 분명하지 못하다는 비판이다.- 나바스가 잘해줘서 이긴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경기 자체가 기동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있다. 전체적으로 성적도 좋고 패배도 없지만, 화끈하지 못하고 훌륭한 선수들에 비해 확실한 컨셉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5. 부폰의 클래스는 영원하다.

- 한 명이 퇴장 당한 상황에서 야신급 선방을 보여주며 팀을 구했다. 37세의 나이에도 자신의 클래스가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외부필자의 칼럼은 Daum스포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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