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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킹&퀸' 차준환-최다빈, 샛별들의 화려한 반란

이보미 기자 입력 2015. 12. 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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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과 최다빈.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샛별 차준환(14, 휘문중)과 최다빈(15, 수리고)의 반란이 시작됐다.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는 2015피겨회장배랭킹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2016년 2월에 개최되는 2016 사대륙선수권대회와 동계유스올림픽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한 것이다.

이 대회에서 차준환, 최다빈이 남녀 싱글 1그룹(만 13세 이상)에서 각각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차준환은 올해 초부터 김연아의 스승이었던 브라이언 오서의 지도를 받았다. 지난 10월 '캐나다 오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2015' 남자 싱글 주니어 부문에서 총점 198.44점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랭킹대회에서는 총점 220.40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일 쇼트프로그램에서 70.41점으로 3위 기록, 6일 프리스케이팅에서 149.99점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김진서(211.21점)와 이준형(203.38점)이 2, 3위에 랭크됐다.

최다빈도 박소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59.03점, 프리스케이팅 109.28점을 얻으며 총점 168.31점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소연(167.64점), 변지현(166.29점)을 따돌리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최다빈은 올 시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주니어 그랑프리 2, 4차 대회에서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1월 첫 시니어 무대인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탈린 트로피 2015'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8위를 차지한 바 있다.

'샛별' 차준환과 최다빈이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피겨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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