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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종합운동장의 새로운 명물 비상하는 까치

김태석 입력 2016. 05. 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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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종합운동장의 새로운 명물 비상하는 까치



(베스트 일레븐)

성남 FC 홈 구장인 탄천 종합운동장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은 비상하는 까치가 팬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성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6시즌을 앞두고 ‘블랙존’이라 명명된 가변석 뒤편에 설치한 비상하는 가치 조형물이 홈팬들에게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비상하는 까치는 성남이 홈팬들의 즐거움을 위해 만든 조형물이다. 성남은 웅장함과 세련미를 고루 갖추기 위해 수십 번의 디자인 작업을 거쳤으며, 위 아래로 안전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작 시 철골 구조물의 틀을 강화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비상하는 까치는 매 경기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연기를 내뿜고 조명이 반짝이는 등 경기장 분위기에 맞춰 반응해 팬들의 응원을 유도한다. 또한 다양한 메시지를 팬들에게 주고 있다. 지난 4월 13일에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노랑 리본을 달았으며, 5월 1일 광주전에는 건강상 이유로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는 전상욱의 쾌유를 위해 조형물에 등번호 1번을 새기기도 했다.

성남의 한 팬은 “비상하는 까치 덕에 탄천 종합운동장이 성남의 홈 경기장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우리가 골을 넣으면 까치가 올라오고 팬들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느낄 땐 까치가 연기를 내뿜는데, 팬과 한 마음이 되어 움직인다는 것에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변석 설치가 최근 K리그 구단들에게서 큰 인기를 끄는 분위기 속에서, 성남이 한발 더 나아가 팬들의 즐거움을 이끌어낼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한 것은 상당히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이에 성남은 비상하는 까치 조형물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고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베스트 일레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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