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바르사-맨유 제치고 평균 관중 수 '1위'
김다솔 2016. 5. 20. 20:41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도르트문트가 2015/2016시즌 리그 평균 관중 수 1위로 등극했다. FC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9일(현지시간) ‘유럽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한 클럽으로 도르트문트가 선정됐다“라고 보도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평균 81,178명의 관중을 불러들였다. 2위 바르사와는 약 2,000명 이상 차이가 난다. 바르사의 뒤를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이 이었고 레알 마드리드가 5위에 선정됐다.
기록에는 경기장 규모도 작용한다. 예를 들어 특정 팀이 전 경기에 만원 관중을 동원해도 경기장 규모가 작다면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릴 수 없다.
이와는 별개로 위 클럽들은 시즌 내내 훌륭한 경기력과 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을 우선시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경기를 선보여도 팬들은 경기를 보러 찾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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