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아이유 키스 못봐요? '와일드카드 결정전' 탓 결방 가능성有

오효진 2016. 10. 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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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광종 왕소 이준기, 아이유(이지은) / 사진=SBS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광종 왕소 이준기, 아이유(이지은)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결방 가능성이 제기됐다. 2016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LG 기아 1차전 때문.

10일 방송 예정인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연출 김규태·이하 달의연인) 14회는 ‘2016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생중계의 영향으로 이중편성 돼 있는 상태다.

당일 경기 종료시점에 따라 결방 될 가능성이 있으며, 결방 시 11일 14회가 방송된다.

한편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14회에서 해수(아이유/이지은)를 향해 직진이기만 했던 왕소(이준기) 외사랑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모습이 예고됐다.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14회 예고에서 왕소는 “넌 날 포기하게 만들려는 것이냐. 아니면 계속 너만 보게 하고 싶은 거냐. 나한테 올게 아니면 희망을 갖게도 하지마”라고 말했지다.

하지만 이내 왕소는 “널 은애한다”고 사랑을 고백했고, 해수 역시 이런 왕소의 마음을 받아주며 처음으로 먼저 입을 맞추고 깊어진 사랑을 드러내 시청자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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