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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캐나다 딛고 우즈벡 넘을 수 있을까

이다니엘 입력 2016. 11. 11. 15:40 수정 2016. 11. 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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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캐나다를 만나 최근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까? 그는 "(해외파 선수들의) 컨디션을 지켜보고 몸 상태가 안 좋을 경우 해외파 선수들이라도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들은 어떤 경기라도 뛰고 싶어 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스태프들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시선은 우즈베키스탄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캐나다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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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캐나다를 만나 최근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까?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캐나다와 평가전을 치른다. 다음주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치르는 연습전에 불과하지만, 최근 구설수에 오른 각종 논란을 잠식시키기 측면에서 이번 경기는 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한국은 FIFA 랭킹 44위로 캐나다(110위)에 상당히 앞서있다. 대표팀은 캐나다전에서 분위기를 다시금 끌어올려 우즈벡전에서 표출하길 원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입국한 지 얼마 안 된 선수들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면서도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경기”라고 평가했다.

그는 “(해외파 선수들의) 컨디션을 지켜보고 몸 상태가 안 좋을 경우 해외파 선수들이라도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들은 어떤 경기라도 뛰고 싶어 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스태프들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시선은 우즈베키스탄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캐나다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의 최근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않다.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8연승하며 G조 1위를 거뒀지만, 최종예선에선 2승 1무 1패로 3위로 처졌다. 지난해 각종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했던 것과는 상당히 상반된다.

분위기가 안 좋아지자 감독과 선수간 불꽃도 튀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란전 패배 후 “한국이 왜 이란 원정에서 성적이 안 좋은지 알 것 같다”면서 “한국엔 소리아가 없었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러한 감독-코치-선수간 감정이 좋지 않자 분위기메이커 차두리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독일어에 능숙한 차두리가 플레잉코치 형식으로 팀 내 조율에 나서자 분위기는 금세 달라졌다.

우즈벡은 한국이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다. 한국은 직전 A조 경기에서 이란에 패하며 3위로 뒤쳐졌다. 현재 2위에 위치한 우즈벡에게 패할 경우 1위는커녕 2위조차도 모르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캐나다전에 25인을 차출했다. 월드컵 규정에 따르면 23인만을 명단에 포함할 수 있다. 곧 캐나다전에서 내부 경쟁을 강화해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실제 캐나다전은 평가전이기 때문에 총 여섯 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슈틸리케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우즈벡전 명단을 완성시킬 것이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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