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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최종예선]우즈베키스탄도 올인, 전세기 떴다

권혁진 입력 2016. 11. 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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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도 한국전에 모든 것을 걸었다.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은 축구협회가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한국에 입성했다. 경제적으로 부유한 편이 아닌 우즈베키스탄이 축구 대표팀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전세기를 타고 오는 것은 처음 본다. 직항편도 있는데 전세기를 이용하는 것은 우즈베키스탄도 이번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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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우즈베키스탄도 한국전에 모든 것을 걸었다.

오는 15일 한국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르는 우즈베키스탄은 13일 오후 6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방법이 눈에 띈다.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은 축구협회가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한국에 입성했다.

경제적으로 부유한 편이 아닌 우즈베키스탄이 축구 대표팀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전세기를 타고 오는 것은 처음 본다. 직항편도 있는데 전세기를 이용하는 것은 우즈베키스탄도 이번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아직 월드컵 본선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번번이 한국의 문턱에 가로 막혔다.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한국과 승점 14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도 골득실에서 1골 뒤져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올해는 예년보다 분위기가 좋다. 승점 9(3승1패)로 한국(승점 7·2승1무1패)에 앞선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례가 없던 전세기의 등장은 이번 경기를 잡아 지긋지긋한 한국과의 악연을 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원정을 이기면 1위도 내다볼 수 있다. 비기기만 해도 우즈베키스탄 입장에서는 나쁠 것이 없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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