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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이젠 실전이다]④우즈벡에 서울은 '지옥의 원정', '4전4패'

최용재 입력 2016. 11. 14. 06:02 수정 2016. 11. 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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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용재]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에 서울 원정은 '지옥의 원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대표팀과 역대 전적에서 13전 1승3무9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한국 원정에서 특히 약했다. 그들은 원정 경기로 치른 7경기에서 1무6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그 중 서울 원정이 4번이었고 4전4패다.

1994년 10월 13일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역사적 첫 대결을 펼쳤고, 1-0으로 승리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처음이자 마지막 승리였다.

한국 승리 시작은 1997년 9월 12일 우즈베키스탄의 첫 한국 원정 경기였다. 장소는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이곳에서 열린 1998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최용수(43)와 이상윤(47)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1-2로 졌다.

우즈베키스탄은 2005년 3월 30일 잠실이 아닌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첫 초대를 받았다.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2006 독일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이영표(39)와 이동국(37)에 골을 허용하며 1-2로 무너졌다. 2007년 7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도 조재진(35)을 막지 못해 1-2로 무릎을 꿇었다. 조재진은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2013년 6월 11일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한국과 팽팽히 맞서며 승리를 갈망했다. 하지만 자책골로 무너지며 0-1로 패배했다. 4전4패. 서울 원정이 남긴 우즈베키스탄 축구 역사다. 우즈베키스탄은 5번째 서울 원정에 나선다.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5차전 한국전이다. '서울의 악몽'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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