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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최시훈, 남자 피트니스 우승 '쾌거'

라스베이거스|김만석 기자 icando@kyunghyang.com 입력 2016.11.20. 03:51 수정 2016.11.20.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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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이 남자 피트니스 종목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고 감격해 하고 있다.

출발이 좋다.

최시훈(22)이 머슬마니아 남자 피트니스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몸짱 코리아의 위세를 떨쳤다.

최시훈은 19일(현지시간) 오전 라스베이거스 골든너겟 호텔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둘째 날 첫 종목 피트니스에서 남자 1위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자신의 이름이 가장 늦게 거명되자 어리둥절했던 최시훈은 우승 트로피를 받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최시훈은 이날 무대에 올라 ‘타잔 퍼포먼스’ 등을 선 보이며 다양한 포즈와 매너로 심사위원과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최시훈은 시상식 후 “지난 1년간 꾸준히 준비했다”며 “무대에서 하나의 작품을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감격해 했다.

이로써 첫 날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던 한국 선수들은 다시 활기를 찾으며 이 후 계속되는 종목에서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한국 선수단은 머슬마니아 한국지부가 주관하고 헬스보충식품 전문기업 (주)스포맥스 주최로 열린 올해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수상한 선수와 프로 선수들로 구성됐다.

<라스베이거스|김만석 기자 icando@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