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윤진호-황목치승, '12월의 신랑' 된다

2016. 12. 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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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윤진호, 황목치승이 나란히 12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내야수 윤진호(30)는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KW컨벤션센터 4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신부 정선하(30)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내야수 황목치승(31)은 오는 12월 4일 오후 4시 20분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파티움에서 신부 김현정 씨(28)와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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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LG 트윈스의 윤진호, 황목치승이 나란히 12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내야수 윤진호(30)는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KW컨벤션센터 4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신부 정선하(30)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선하 씨는 현재 무대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신혼 여행은 하와이로 다녀올 예정이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8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집은 중랑구 상봉동에 차릴 예정이다.
 


내야수 황목치승(31)은 오는 12월 4일 오후 4시 20분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파티움에서 신부 김현정 씨(28)와 화촉을 밝힌다.

신부 김현정 씨와는 일본 학창시절 만나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여의 교제 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다녀올 예정이며 경기도 구리시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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