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복내출신 LG트윈스 윤진호 선수, 복내장학기금 기부
노해섭 2016. 12. 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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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 출신 LG트윈스 윤진호(광주 제일고, 인하대 출신) 선수는 지난 16일 고향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복내장학기금을 전달했다.
LG트윈스에서 내야수를 맡고 있는 윤 선수는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부모님이 계시는 복내면에 내려와 아버지 윤정관 씨와 함께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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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복내면 출신 LG트윈스 윤진호(광주 제일고, 인하대 출신) 선수는 지난 16일 고향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복내장학기금을 전달했다.
LG트윈스에서 내야수를 맡고 있는 윤 선수는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부모님이 계시는 복내면에 내려와 아버지 윤정관 씨와 함께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또한 모교인 복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사인볼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최일선 면장은“고향사랑을 실천해 준 윤진호 선수에게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의 윤진호 선수를 모든 면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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