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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강동궁, 3쿠션 월드컵에서 공동 3위..쿠드롱 우승

권혁준 기자 입력 2017.02.14. 11:05

강동궁(37·수원시청)이 2017년 첫 월드컵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강동궁은 13일(한국시간) 터키 부르사에서 열린 2017 세계3쿠션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에 22-40으로 패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강동궁을 꺾은 쿠드롱은 결승전에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17이닝만에 40-20으로 제압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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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37·수원시청). (대한당구연맹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강동궁(37·수원시청)이 2017년 첫 월드컵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강동궁은 13일(한국시간) 터키 부르사에서 열린 2017 세계3쿠션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에 22-40으로 패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강동궁은 8강전에서 3쿠션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토브욘 브롬달(스웨덴)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더 나아가지 못했다.

지난 2015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브롬달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강동궁은 이번 대회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강동궁은 초반부터 8이닝만에 21점에 도달하며 브롬달을 몰아붙였고 22이닝만에 40점 고지를 밟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강동궁은 기세를 몰아 오른 4강전에서 쿠드롱을 상대로 경기 초반 앞서 나갔지만 쿠드롱의 노련한 운영에 고개를 떨궜다. 결국 19이닝까지 22-34로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쿠드롱이 나머지 6점을 보태며 강동궁은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강동궁을 꺾은 쿠드롱은 결승전에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17이닝만에 40-20으로 제압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함께 출전한 조재호(서울시청)는 8강에서 프랑스 제레미 뷰리에게 7-40으로 패해 공동5위를 차지했다. 이승진(대구)도 야스퍼스와의 8강전에서 24-40으로 패하며 생애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던 김행직(LG유플러스/전남당구연맹)은 32강전에서 복병 세넷 루피(터키)에게 39-40으로 석패해 조기 탈락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끝나고 집계된 세계랭킹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야스퍼스가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강동궁은 5계단이 올라 15위가 됐다. 한국선수 중에서는 김행직이 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마크했다.

starbur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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