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승환 9회 투구 - MLB 개막전 시카고 vs 세인트루이스 (8)

PENTAPRESS 입력 2017. 4. 3. 15:16 수정 2017. 4. 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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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미국(현지) - 2017/04/02 ] 9회 투구하는 오승환.

오승환이 개막전 블론 세이브, 1승을 기록하며 희비를 맛봤다.

위기에 빠진 오승환과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그리칙의 끝내기 안타로 회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3승리를 거뒀고 오승환은 1승 기록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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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미국(현지) - 2017/04/02 ] 9회 투구하는 오승환.

오승환이 개막전 블론 세이브, 1승을 기록하며 희비를 맛봤다.

부시스타디움에서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즈가, 시카고에서는 존 레스터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양팀 모두 초반 득점이 쉽지 않았다. 존 레스터는 5이닝 1실점으로, 카를로스 마르티네즈는 7이닝 10K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3회 세인트루이스가 카펜터의 희생플라이로 1점 앞서나갔고 1:0 스코어는 7회까지 유지됐다. 8회초 1, 2루 주자가 살아있는 상황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첫 타자 사구로 주자 만루를 내줬지만 다음 타자들을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8회말 그리칙의 투런 홈런이 터졌고 세인트루이스는 3:0으로 승기를 잡았다. 9회초 오승환은 벤 조브리스트에게 사구를 내주며 흔들렸고 헤이워드의 안타에 이어 콘트레라스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한다. 후속 타자를 삼진과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블론 세이브, 3:3동점에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위기에 빠진 오승환과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그리칙의 끝내기 안타로 회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3승리를 거뒀고 오승환은 1승 기록을 추가했다.

ST. LOUIS, USA, APR. 2: St. Louis Cardinals relief pitcher Seung-hwan Oh pitches in the ninth against the Chicago Cubs at Busch Stadium in St. Louis, Missouri on April 2, 2017. (Editorial Use Only)

Photographer: Michael Thomas/ 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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