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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WC 리뷰] '연장 혈투' 잠비아, 독일에 4-3 승리..'8강 진출'

최한결 인턴 입력 2017. 05. 31. 22:31 수정 2018. 08. 05.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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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강호' 잠비아가 연장 혈투 끝에 독일을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잠비아는 31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16강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4-3 승리를 거뒀다.

전반 37분 옥스가 잠비아의 골문을 갈랐다.

경기는 그대로 잠비아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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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아프리카의 강호' 잠비아가 연장 혈투 끝에 독일을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잠비아는 31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16강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잠비아는 8강에 올라 프랑스-이탈리아전의 승자와 대결하게 됐다.

양 팀 모두 최정예 전력을 구축하며 승리를 노렸다. 독일은 이요하, 리즈, 옥스, 세르달, 페크너 등 주축 선수를 모두 투입했다. 이에 맞선 잠비아도 디카, 사칼라, 반다, 음웨푸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에는 독일의 공세가 거셌다. 전반 8분 리즈, 전반 15분 옥스가 연이어 좋은 슈팅을 날렸다. 전반 25분 공격 전개 과정에서 이요하가 마무리를 노렸으나 잠비아의 육탄 방어에 아쉬움을 삼켰다. 독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7분 옥스가 잠비아의 골문을 갈랐다.

잠비아가 분위기를 되찾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 5분 볼 경합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반다가 가볍게 결정지었다. 계속해서 기회를 만든 잠비아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3분 사칼라가 우측면에서 강한 슈팅으로 독일의 골 망을 흔들었다.

잠비아의 공격이 계속됐다. 독일이 추격을 위해 수비 라인을 올리자 집요하게 뒷공간을 공략했다. 결국 잠비아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41분 빠른 역습 상황에서 음웨푸가 득점했다.

독일이 추격의 불씨를 되살렸다. 후반 44분 독일의 세르달이 추격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수비진에서 넘어온 롱 패스를 받은 아르바일러가 완벽한 결정력을 선보였다.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결국 잠비아가 승부를 갈랐다. 연장 후반 3분 마옘베가 중거리 슈팅이 독일 골대 왼쪽 구석 그물을 완벽히 철썩였다. 이후 두 팀은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잠비아는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고 뒷문을 단단히 잠갔다. 경기는 그대로 잠비아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결과]

잠비아(4): 반다(후반 5), 사칼라(후반 23), 음웨푸(후반 41), 마옘베(연장 후반 3)

독일(3): 옥스(전반 37), 세르달(후반 44), 아르바일러(후반 45)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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