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의 장쑤, ACL 16강 탈락..상하이에 합계 3-5 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장쑤 쑤닝이 대회 탈락을 면치 못했다.
장쑤는 24일 중국 난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상하이에 2-3으로 패했다.
전반 43분에는 장쑤가 자책골까지 범했다.
합계 3-5 패배로 16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장쑤 쑤닝이 대회 탈락을 면치 못했다. 안드레 비아스 보아스 감독이 지휘한 상하이 SIPG를 넘지 못했다.
장쑤는 24일 중국 난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상하이에 2-3으로 패했다. 1, 2차전 합계 3-5로 밀렸다.
홈 팀 장쑤는 골키퍼 장 시펑에게 골문을 맡겼다. 양 샤오티안, 리 앙, 호정호, 장 샤오빈, 우 시, 리우 지안예, 하미레스, 테세이라, 마르티네스로 선발진을 짰다.
원정 팀 상하이는 골키퍼 얀 쥔링 외 왕 센차오, 스 커, 흐어 콰, 푸 흐안, 오스카, 차이 후이캉, 아흐메도프, 우 레이, 엘케손, 헐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상하이가 전반 14분 만에 첫 교체 카드를 빼 들었다. 예상 밖 상황이 발생하자, 차이 후이캉 대신 린 추왕이를 긴급 투입했다.
분위기를 추스른 상하이가 전반 34분 선제골을 거머쥐었다. 스루패스 과정에서 장쑤 수비수 홍정호가 먼저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엘케손이 속도를 붙여 달려들었다. 이어 볼을 가로챈 뒤 골키퍼 장 시펑을 넘기는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전반 43분에는 장쑤가 자책골까지 범했다. 아군 골키퍼와 적군 공격수의 일대일 상황. 상대가 살짝 찍어 차 키를 넘기자, 수비수 양 샤오티안이 걷어냈다. 하지만 볼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했다.
장쑤는 후반 들어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11분, 시 펑페이와 웨이 저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30분 홍정호가 한 골 만회하며 기를 살렸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우 시가 한 골 더 보탰지만, 1분도 안 돼 헐크에게 재차 실점했다. 합계 3-5 패배로 16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U-20] "죄송하다"며 자책하던 조영욱의 당부
- 산체스-외질, 아스널과 작별 원한다 (英 타임즈)
- 그리즈만, ATM에 이적 요청..행선지 맨유 (西 카데나코페)
- '바르사 듀오' 승우-승호의 U-20 월드컵 후기.txt
- [A STAR] 이승우의 10일 천하가 보여준 밝은 미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