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2019년부터 직접 LCK 방송 제작한다

2017. 11. 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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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전용 경기장 개장과 더불어 라이엇 게임즈가 직접 방송 제작에 뛰어든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7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연출과 방송 및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해 역량을 키웠다.

추후 방송 제작을 위한 시니어 PD를 영입했으며 앞으로 인재를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이승현 대표는 라이엇 게임즈가 모든 e스포츠 방송을 직접 제작할 계획은 아니기에 앞으로도 방송사들과의 협력관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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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전용 경기장 개장과 더불어 라이엇 게임즈가 직접 방송 제작에 뛰어든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오디토리움에서 LCK 전용 경기장 건립 및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LCK 전용 경기장은 내년 9월에 개장해 2029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LCK 전용 경기장은 2019시즌부터 사용된다. 이승현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방송에 직접 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LoL e스포츠 매출에 비해 투자하는 비용이 훨씬 크기에 중계권 판매와 같은 금전적 이득을 위해 방송을 제작하기로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7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연출과 방송 및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해 역량을 키웠다. 추후 방송 제작을 위한 시니어 PD를 영입했으며 앞으로 인재를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현재 LCK 방송사인 OGN-스포티비게임즈와 관계는 다른 형태로 지속될 예정이다. 현재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어 방송, OGN은 영문 방송을 만드는 방향에 관해서도 논의 중이다. 이승현 대표는 라이엇 게임즈가 모든 e스포츠 방송을 직접 제작할 계획은 아니기에 앞으로도 방송사들과의 협력관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지역과 동일한 운영을 고집하지는 않을 것이며, 중계진은 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강남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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