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삼성, 한기주-이영욱 1대1 맞트레이드 단행

황덕연 2017. 11. 29. 11: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스포츠투데이DB, 삼성 라이온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양 팀은 29일 "KIA 투수 한기주와 삼성 외야수 이영욱을 맞교환하는 1대1 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전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두 선수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려는 양 팀 간 협의에 따라 성사됐다.

한기주는 지난 2006년 1차 지명을 통해 KIA에 입단했고, 통산 239경기에서 25승28패, 71세이브와 9홀드,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서만 13경기 등판했다.

이영욱은 지난 2008년 2차 6라운드 41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이영욱은 프로 통산 521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45, 12홈런, 103타점을 기록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