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도르트문트와 계약 해지

최희진 기자 2017. 12. 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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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와 상호 합의를 통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주호는 2015년 9월 이적료 300만 유로(약 39원)에 마인츠에서 명문팀 도르트문트로 옮겼지만 치열한 팀 내 경쟁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소속팀에서 입지가 좁아진 박주호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도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박주호는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팀 내 경쟁은 물론 유럽 내 이적도 여의치 않자 소속팀과 계약 해지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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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르트문트 박주호(왼쪽)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박주호가 결국 소속팀과 결별했습니다.

도르트문트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와 상호 합의를 통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주호는 2015년 9월 이적료 300만 유로(약 39원)에 마인츠에서 명문팀 도르트문트로 옮겼지만 치열한 팀 내 경쟁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주로 교체 선수로 뛰던 박주호는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소속팀에서 입지가 좁아진 박주호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도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박주호는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팀 내 경쟁은 물론 유럽 내 이적도 여의치 않자 소속팀과 계약 해지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도르트문트 구단 홈페이지)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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