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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평창] 평창, 문화올림픽 힘찬 스타트

박현진 입력 2018. 01. 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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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문화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오후 2시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대회기간에 선보일 문화올림픽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인 평화의 종 기탁 및 종각 기증식에 앞서 이희범 조직위원장, 문화재청장,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전통문화관에서 짧은 다도회를 갖고 고즈넉한 한국적 정취를 즐겼다. 평창올림픽플라자 내에서 한국 전통가옥의 미를 선보이는 전통문화관에서는 매듭장, 침선장, 옥장 등 무형문화재 기능장의 시연과 대금, 가야금, 판소리 등 예능장의 공연을 매일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외 전통문화체험존에서는 한지공예, 민화그리기와 같은 민속체험활동과 풍물놀이, 탈춤 등의 전통 야외공연이 이어져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원광식 주철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은 통일신라시대 상원사 동종을 재현한 ‘평화의 종’을 기탁했고 문화재지킴이 기업인 유진그룹은 종각을 기증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직접 종을 울리는 타종체험도 할 수 있다. 이희범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세계인에게 특색 있는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2018평창 문화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문화ICT관 개막식에는 문체부, 조직위, IOC,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등 문화올림픽 관련기관에서 온 130여명의 인사들이 모여 대회기간 문화올림픽의 시작을 축하하며 문화ICT관의 전시와 공연을 즐겼다. 대회기간 문화ICT관에서는 현대적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바로 옆의 근현대미술관으로 이동하면 20여점의 미술작품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문화ICT관 2층에는 이번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5대목표 중 하나인 ICT올림픽의 의미를 살려 ICT 5대 서비스(5G, IoT, UHD, AI, VR)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건물 외부에서는 현대적 기술과 전통의 미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파사드쇼도 매일 저녁 관람할 수 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 타임키핑 신기술 소개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가 개막을 앞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타임키핑 신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올림픽서 구현할 대표적인 기술은 ‘모션 센서’다. 주로 설상 종목에서 볼 수 있다. 모션 센서는 주로 스키 부츠나 보드 뒤쪽, 봅슬레이 썰매 안에 부착된다. 이 센서의 움직임을 데이터로 삼아 선수들의 이동 시간, 방향 등을 실시간으로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다. 종목에 따라 표시하는 기록이 다양하다. 봅슬레이의 경우 센서가 중력과 각도, 지나온 경로, 가속도 등 다양한 요소를 측정한다. 스키 점프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인런(in-run)’ 속도를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표시한다. 점프 이륙, 착륙 속도도 볼 수 있다. 센서는 작은 것에도 예민한 선수가 경기력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경량으로 제작됐다. 오메가는 이번 올림픽에 300개 이상의 센서를 투입할 예정이다. 2006년 토리노올림픽서 도입한 ‘트랜스폰더’ 기술은 더 정교해졌다. 주로 빙상 종목에서 활용하는 기술로 초소형 무선 장치를 발목이나 등에 부착해 움직임을 파악,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는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선수의 실시간 속도를 스크린에 표시한다. 아이스하키에서는 선수들 위치를 선으로 연결해 포메이션을 보여준다. 선수 교체가 빠르게 이어지는 종목 특성을 반영해 선수의 플레잉 타임까지 표시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선보이는 신기술은 선수 기록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어디에서 시간을 벌고 잃었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메가는 “디테일한 정보를 분석하면 선수, 혹은 팀의 장단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청자에게는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오메가는 종목마다 스크린에 표시되는 기록, 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각 중계사에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해 원활한 중계방송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코카콜라 김연아-박보검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픈
한국 코카콜라가 2월1일 오전 서울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 김연아·박보검과 함께 도심 속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김연아와 박보검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높이 20m 크기의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모형에 직접 동전을 넣는 ‘코인 오프닝 세리머니’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픈을 축하하고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및 국가대표팀을 향한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펼쳐지는 기간 동안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통해 도심에서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아이스하키 및 봅슬레이 등 다양한 윈터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서울 홍대 외에도 평창동계올림픽이 진행되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도 함께 선보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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