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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에드가vs'신성' 오르테가, 차기 UFC 페더급 도전자는?

이석무 입력 2018. 03. 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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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37·미국)가 '무패의 신성' 브라이언 오르테가(27·미국)를 상대로 맞이한다.

에드가와 오르테가는 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UFC 222에서 페더급(66kg 이하) 매치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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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에드가. 사진=AFPBBNews
브라이언 오르테가.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37·미국)가 ‘무패의 신성’ 브라이언 오르테가(27·미국)를 상대로 맞이한다.

에드가와 오르테가는 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UFC 222에서 페더급(66kg 이하) 매치를 펼친다.

현재 페더급에서 에드가는 랭킹 2위, 오르테가는 랭킹 3위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선수는 현 챔피언인 맥스 할로웨이(27·미국)의 차기 도전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원래 에드가의 상대는 오르테가가 아니었다. 에드가는 지난 해 UFC 218에서 챔피언 할로웨이와 싸울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대결을 미뤄야 했다.

이번 UFC 222에서 재대결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번에는 할로웨이가 다리를 다치면서 경기가 무산됐다.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두 번이나 미뤄진 에드가는 “조금 실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출전을 포기하진 않았다. 그래서 오르테가와의 경기를 수락했다.

에드가는 “그저 카드에 남아있길 원했다. 싸우고 싶어 몸이 근질거렸다”며 “상대가 자신의 바로 아래 랭킹인 오르테가였기에 반가웠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에는 UFC 최고의 스타이자 현 라이트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UFC 222에서 에드가와의 대결을 원했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에드가도 반응을 보였다. 에드가는 “(맥그리거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면서도 “누군가와 싸우는 걸 두려워하기엔 (이 일을) 너무 오래 했다. 맥그리거와 싸우는 것도 내게는 좋은 일”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나이로 38살인 에드가는 올해로 데뷔 14년차를 맞는 베테랑 파이터다. 종합격투기에서 28번 싸워 22번 승리를 맛봤다.

2013년부터 5연승을 달리다 2016년 UFC 200에서 조제 알도(브라질)에게 판정패했지만 이후 제레미 스티븐스,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제압하며 또다시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오르테가는 에드가보다 10살이 어리다. 데뷔 후 종합격투기 14전, UFC 6전을 기록해 아직 한 번도 지지 않다. 특히 최두호를 꺾었던 컵 스완슨을 상대로 2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받아내며 ‘신성’으로 떠올랐다.

오르테가는 “내가 프랭키를 이기면 자동적으로 나와 할로웨이의 대결이 예약될 것”이라며 챔피언 도전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UFC 222의 메인이벤트는 여성 페더급 최강자 크리스 사이보그(33·브라질) 대 인빅타 FC 챔피언 출신 야나 쿠니츠카야(29·러시아)의 경기다.

사이보그는 데뷔전 패배를 제외하고 13년간 패배가 없다. 그동안 21전 19승 1무효의 전적을 기록했다. 반면 인빅타 FC 챔피언 출신인 쿠니츠카야는 UFC에 뛰어들자마자 타이틀전을 치르는 행운을 맞이했다.

U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승자 예측 투표에서는 사이보그의 승리 예상이 95%나 된다.

UFC 222는 4일 오후 12시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되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아침 8시 30분 시작하는 언더카드 경기는 스포티비(SPOTV)에서도 볼 수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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