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KSV, 진에어 꺾고 9승으로 상위권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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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V가 3연승을 달성하고 3위 kt와 승수 차이를 좁혔다.
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4주 1회차 2경기가 13일, 넥슨 아레나에서 KSV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대결로 펼쳐졌다.
KSV는 29분경 진에어의 방어를 뚫고 잭스를 처치한 후, 미드 2차 포탑 파괴와 바론 버프 획득이라는 큰 수확을 거뒀다.
42분경 KSV는 진에어의 방어선을 뚫고 넥서스를 무너뜨려 1세트를 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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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4주 1회차 2경기가 13일, 넥슨 아레나에서 KSV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대결로 펼쳐졌다.
'크라운' 이민호의 탈리야가 초반부터 대미지 교환에서 이득을 보면서 KSV가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KSV는 11분경 선취점에 이어, 15분경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고 포탑 선취점까지 가져갔다. 탈리야가 한 차례 전사했어도 전 라인 1차 포탑을 모두 파괴한 KSV의 초반 주도권은 건재했다.
KSV는 29분경 진에어의 방어를 뚫고 잭스를 처치한 후, 미드 2차 포탑 파괴와 바론 버프 획득이라는 큰 수확을 거뒀다. 32분경 진에어의 탑 억제기를 무너뜨린 후 두 팀의 글로벌 골드 격차는 9천 이상 벌어졌다. KSV는 재차 바론을 획득하고 39분경 미드와 바텀 억제기를 파괴해 승기를 잡았다.
18분경 바텀 라인 근처에서 두 팀이 맞붙었다. 진에어는 카밀의 더블킬을 비롯해 3킬을 올려 탑과 원딜 레벨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특히 '소환' 김준영의 카밀은 1대 1 싸움에서 '큐베' 이성진의 피오라를 솔로킬 내며 화력 차이를 뽐냈다.
23분경 갱플랭크의 순간 이동이 없는 틈을 타, '엄티' 엄성현의 카밀이 궁극기로 KSV의 챔피언들을 가두면서 한타가 열렸다. 자크는 챔피언 셋을 잡고 바운스 해 딜로스를 유발했고, 이것이 한타 대승의 핵심이 됐다. 자야가 한타 중 전사했지만, 갱플랭크가 합류해 더블킬을 올리면서 KSV가 4:2 킬교환을 기록했다.
우위를 점한 KSV는 갱플랭크를 사이드 라인으로 돌리면서 포탑 파괴에 박차를 가해 골드 격차를 7천 이상 벌렸고, 31분경 세 번째 화염 드래곤 스택을 쌓아 화력에 힘을 실었다. 34분경 카밀을 끊고 바론 버프를 획득해 미드 억제기까지 순조롭게 밀어 승리를 목전에 뒀다.
◆ 2경기 KSV 2 vs 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KSV 승 vs 패 진에어
2세트 KSV 패 vs 승 진에어
3세트 KSV 승 vs 패 진에어
서초│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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