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대표팀 복귀' 부폰, "대단한 책임감 느낀다"

윤경식 기자 입력 2018.03.19. 09:16

대표팀에 전격 복귀한 지안루이지 부폰이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있는 부폰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서 "난 일관적인 사람이며, 이에 대단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것이 내 발탁을 설명해 주기 충분할 것이다. 난 언제나 대표팀 구성원을 뭉치게 하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앞으로 역시 그런 역할을 하길 바란다. 그리고 이미 어린 선수들은 발전했지만 앞으로도 더 발전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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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대표팀에 전격 복귀한 지안루이지 부폰이 소감을 밝혔다.

이탈리아는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1, 2차전 합계에서 0-1로 밀려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탈리아가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의 쓴맛을 본 건 지난 1958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6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설 수 없게 된 이탈리아다.

충격적인 월드컵 탈락과 함께 팀의 상징인 부폰은 눈물을 삼키며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를 선언할 당시 부폰은 "개인적인 아쉬움뿐만이 아니라 이탈리아 축구계에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좋은 선수인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와 마티아 페린을 남겨두고 떠난다. 두 선수는 (은퇴를 결정한) 나를 후회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공식 경기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는 점이 굉장히 후회스럽다. 그러나 시간은 이미 지나가버렸다"고 밝혔다.

부폰은 은퇴를 선언했지만 여전히 이탈리아에는 그가 필요했다. 현재 이탈리아 감독직은 비어있는 상태다. 잠피에로 벤투라 감독을 경질한 이후 새 감독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21세 미만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루이지 디 바지오 감독이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와 평가전을 임시로 지휘하게 됐다. 그리고 디 바지오 임시 감독은 어수선한 팀 분위기 수습을 위해 `이탈리아의 상징` 부폰에게 복귀를 요청한 것이다.

이에 부폰이 응답했다. 복귀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있는 부폰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서 "난 일관적인 사람이며, 이에 대단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것이 내 발탁을 설명해 주기 충분할 것이다. 난 언제나 대표팀 구성원을 뭉치게 하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앞으로 역시 그런 역할을 하길 바란다. 그리고 이미 어린 선수들은 발전했지만 앞으로도 더 발전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다.

이어 부폰은 자신의 대표팀 복귀의 이유 중 하나로 얼마 전 사망한 `대표팀 동료` 다비데 아스토리를 들었다. 부폰은 "아스토리는 내가 대표팀에 복귀한 이유 중 하나다. 난 이 때문에 대표팀에 포함되고 싶었으며 부름에 응답했다"라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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