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OSEN

"선제골 줘도 포기하지 마라"..장현수가 일본에 전한 폴란드전 대책

입력 2018.03.30. 13:39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수비수 장현수(27, FC도쿄)가 팀 동료이자 일본대표팀 수비수에게 폴란드전 경험을 들려줬다.

30일(한국시간)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들은 한국대표팀 장현수가 일본대표팀 수비수인 모리시게 마사토(30)에게 폴란드와의 경기에 대해 조언했다.

장현수는 '일본이 폴란드를 상대로 어떻게 경기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선제골을 빼앗겨도 포기하지 않고 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OSEN=강필주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수비수 장현수(27, FC도쿄)가 팀 동료이자 일본대표팀 수비수에게 폴란드전 경험을 들려줬다.

30일(한국시간)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들은 한국대표팀 장현수가 일본대표팀 수비수인 모리시게 마사토(30)에게 폴란드와의 경기에 대해 조언했다.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폴란드와 한 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지난 28일 폴란드와 평가전서 2-3으로 패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카밀 그로시츠키에게 잇따라 2골을 허용한 한국은 후반 2골을 따라 붙었다. 하지만 결국 막판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장현수는 폴란드 에이스 레반도프스키에 대해 "잘하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장현수는 경기 전 여러 차례 영상을 보고 경기에 임했지만 실력차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장현수는 전반 32분 레반도프스키가 한국 수비수 4명 사이에서 헤딩 골로 선제골을 터뜨린 장면에 대해 "볼이 오기 전 뒤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크로스 순간 앞에 있었다"고 밝혔다. 

장현수는 경기 후 영상을 보고 분석했다. 이에 장현수는 "마크 타이밍이 늦지 않았다. 더 좋은 모습과 타이밍에 들어왔다. 움직이는 볼을 받는 타이밍은 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레반도프스키에 대해 "실제 경기한 과거 영상과는 달랐다. 다음에 다시 붙는다 해도 더 괴로운 문제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현수는 '일본이 폴란드를 상대로 어떻게 경기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선제골을 빼앗겨도 포기하지 않고 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현수는 전반 45분 속공을 내준 두 번째 실점에 대해서는 "공을 빼앗은 순간 전원이 스피드를 올렸다. 세컨드볼 장소까지 의식해 공격해왔다"고 떠올렸다. 

더불어 폴란드의 3백 수비에 대해 "영상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다. 상대의 3백에 대해 전술 공략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모리시게는 장현수의 조언에 대해 "도움이 될 것 같다. 참고하고 싶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Daum 스포츠 칼럼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