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결승] RNG, 'Uzi' 이즈리얼 앞세워 킹존에 완승! 1-0

남윤성 입력 2018. 5.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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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결승

▶킹존 드래곤X 0-1 로얄 네버 기브업

1세트 킹존 드래곤X < 소환사의협곡 > 승 로얄 네버 기브업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이 '우지 영웅 만들기'에 성공하면서 킹존 드래곤X와의 1세트에서 쾌승을 거뒀다. 

RNG는 20일 프랑스 파리 제니스 파리 라빌레트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결승전 킹존 드래곤X와의 1세트에서 스플릿 푸시를 시도하던 킹존의 이렐리아와 피오라를 잡을 때 지안지하오의 이즈리얼에게 킬을 선사했고 상단에서 벌어진 5대5 싸움에서도 이즈리얼이 킬을 대부분 챙기면서 급성장, 킹존을 압살했다.

RNG는 하단에서 'Uzi' 지안지하오의 이즈리얼과 'Ming' 시센밍의 잔나가 킹존 선수들을 압박하는 동안 협곡의 전령 쪽으로 이동한 'Karsa' 헝하오슈안의 스카너와 'Letme' 얀준제의 오른, 'Xiaohu' 리유안하오의 사이온이 킹존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세주아니를 끊어내면서 첫 킬을 올렸다. 킹존은 1분 뒤에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의 이렐리아가 리유안하오의 사이온을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1대1을 만들었다. 

하단 외곽 포탑을 먼저 내준 킹존은 16분에 상단으로 3명이 순간이동을 쓰면서 넘어갔고 홀로 포탑을 지키고 있던 'Letme' 얀준제의 오른을 끊어낸 뒤 합류한 사이온까지 곽보성의 이렐리아가 연달아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3대1로 벌렸다. 

RNG는 지안지하오의 이즈리얼을 중앙으로 보내면서 포탑 체력을 빼놓았고 상단을 두드리던 곽보성의 이렐리아를 리유안하오의 사이온과 헝하오슈안의 스카너가 포위해 체력을 빼놓았고 이즈리얼에게 킬을 선사했다. 하단으로 이동해 똑같은 방식으로 '칸' 김동하의 피오라를 끊어낸 RNG는 상단으로 움직이면서 오른의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통해 '고릴라' 강범현을 묶었고 스킬을 연계해서 잡아냈다. 킹존 선수들이 상단으로 계속 합류하자 5명이 모두 모여 싸움을 이어간 RNG는 상단 외곽 포탑에 맞으면서도 킹존 선수들을 하나씩 끊어내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25분에 킹존 선수들이 드래곤 지역으로 이동하자 RNG는 과감하게 싸움을 걸었고 지안지하오의 이즈리얼이 김종인의 케이틀린과 강범현의 브라움을 끊어냈고 내셔 남작까지 챙겨갔다. 바론 버프를 활용한 RNG는 편안하게 중앙 억제기를 밀어냈고 상단에서 외곽 2차 포탑을 무너뜨리고 퇴각하던 김종인의 케이틀린까지 잡아냈다. 

하단으로 밀고 들어온 RNG는 이렐리아와 브라움을 끊어낸 뒤 곧바로 넥서스를 노리면서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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