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강 LIVE] 신태용 감독, 스웨덴-페루전 직접 보러 간다

안영준 입력 2018. 6. 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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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스웨덴과 페루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기 위해 스웨덴으로 이동한다.

신태용 감독이 스웨덴에서 열릴 스웨덴-페루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이동했다는 것이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자리를 비운 이날 훈련은 그란데 수석 코치의 지휘 아래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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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강 LIVE] 신태용 감독, 스웨덴-페루전 직접 보러 간다



(베스트 일레븐=레오강)

신태용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스웨덴과 페루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기 위해 스웨덴으로 이동한다. 따라서 9일 훈련은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가 진행한다.

현지 시간으로 9일 오전 11시(한국 시간으로 오후 6시) 스테인베르그슈타디온 레오강에서 신태용호가 오전 훈련을 시작했다.

훈련에 앞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신태용호의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스웨덴에서 열릴 스웨덴-페루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이동했다는 것이다. 또한 파코 코치 역시 멕시코와 덴마크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파견했다.

당초 스웨덴-페루전은 차두리 코치가, 덴마크-멕시코 전은 전경준 코치가 분석을 위해 참관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신태용 감독과 파코 코치까지 각각 합류해 총 두 명씩 현장에서 지켜보기로 변경된 셈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코칭 스태프들 사이에선 논의가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한 번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게 의미가 있겠다싶어 (신태용 감독과 파코 코치까지) 참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자리를 비운 이날 훈련은 그란데 수석 코치의 지휘 아래 진행하게 됐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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