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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근 근육 파열' 미겔 카브레라, 시즌 아웃 확정

입력 2018.06.13. 12:17 수정 2018.06.13. 12:23

디트로이트의 핵심 타자인 미겔 카브레라(35)가 결국 부상 악령을 넘지 못했다.

론 가든하이어 디트로이트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와의 경기가 끝난 뒤 카브레라의 시즌 아웃 소식을 알렸다.

카브레라는 13일 미네소타와의 경기 도중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부상을 입었다.

카브레라는 MLB 통산 2263경기에서 타율 3할1푼6리, 465홈런, 1635타점을 기록 중인 당대의 강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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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태우 기자] 디트로이트의 핵심 타자인 미겔 카브레라(35)가 결국 부상 악령을 넘지 못했다.

론 가든하이어 디트로이트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와의 경기가 끝난 뒤 카브레라의 시즌 아웃 소식을 알렸다. 카브레라는 왼쪽 이두근 근육 파열이 확진됐으며 수술대에 오른다. 이로써 남은 시즌 일정 출전은 어렵게 됐다.

카브레라는 13일 미네소타와의 경기 도중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부상을 입었다. 헛스윙을 하는 과정에서 왼팔에 이상 증세를 호소했다. 곧바로 교체돼 MRI 촬영에 임했으나 결과는 최악이었다.

카브레라는 MLB 통산 2263경기에서 타율 3할1푼6리, 465홈런, 1635타점을 기록 중인 당대의 강타자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부상에 고전했고, 지난해에도 130경기에서 타율 2할4푼9리에 그치며 믿을 수 없는 한해를 보냈다. 

카브레라는 올해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5월 4일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라 6월 2일 복귀했다. 올 시즌 성적은 37경기에서 타율 3할1리, 3홈런, 22타점이다. 타율은 그럭저럭 유지했으나 장타율은 통산(0.551)에 한참 못 미치는 0.451에 그쳤다.

MLB를 대표하는 고액 연봉자인 카브레라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액 1억54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다.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단 한 번도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을 정도로 철인이었던 카브레라는 2015년 7월(허벅지), 2017년 4월(사타구니), 2018년 5월(햄스트링), 그리고 이번 시즌아웃까지 부상이 잦아지며 뚜렷한 노쇠화 기미를 보이고 있다. /skullboy@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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