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FIFA, 2026 월드컵 개최지 발표..'미국-캐나다-멕시코 연합'

박대성 입력 2018. 6. 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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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년 월드컵 개최지를 발표했다.

이번 집행 위원회에서는 2026년 월드컵 개최지 발표를 위해 회원국 투표를 실시했고, 북중미 3개국 연합이 최종 선정됐다.

모로코는 2026년 월드컵 개최 실패로 5번의 고배를 마셨다.

2026년 월드컵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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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년 월드컵 개최지를 발표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로 구성된 북중미 3개국 연합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FIFA는 13일 오후 3시(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러시아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68번째 집행 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집행 위원회에서는 2026년 월드컵 개최지 발표를 위해 회원국 투표를 실시했고, 북중미 3개국 연합이 최종 선정됐다.

모로코는 2026년 월드컵 개최 실패로 5번의 고배를 마셨다. 1994년, 1998년, 2006년, 2010년 월드컵 유치를 계획했으나 끝내 선정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에도 경기장, 숙박 시설, 교통 등에서 고위험군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북중미 3개국은 경기장에 높은 점수를 받아 총 5점 만점에 4점을 기록했다.

2026년 월드컵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대회다. 최근 FIFA는 2026년부터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월드컵 참여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는 만큼 경기 수도 80경기로 증가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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