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MIC] 요리스, "호주전은 경기가 아니라 전투"

김태석 입력 2018. 6. 1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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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뢰 군단'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수문장이자 주장인 위고 요리스가 호주전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 통신> 에 따르면, 요리스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호주전은 단순한 경기가 아니라 전투"라고 정의한 후, "우리 조에 속한 경쟁자들이 얼마나 강한지 잊어서는 안 된다. 상대가 거세게 저항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를 지배하길 원한다. 대회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싶고, 이를 통해 우리의 자신감을 끌어올릴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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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MIC] 요리스, "호주전은 경기가 아니라 전투"



(베스트 일레븐)

‘레블뢰 군단’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수문장이자 주장인 위고 요리스가 호주전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첫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요리스가 속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저녁 7시(한국 시각) 카잔 아레나에서 예정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C조 1라운드에서 호주와 승부를 벌인다. C조 최강으로 평가받는 프랑스는 호주전 승리를 통해 우승을 위한 원동력을 얻으려 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요리스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욕을 내비쳤다.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요리스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호주전은 단순한 경기가 아니라 전투”라고 정의한 후, “우리 조에 속한 경쟁자들이 얼마나 강한지 잊어서는 안 된다. 상대가 거세게 저항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를 지배하길 원한다. 대회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싶고, 이를 통해 우리의 자신감을 끌어올릴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요리스가 속한 프랑스는 호주전을 앞두고 킬리앙 음바페의 발목 부상 때문에 전력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음바페의 부상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아 호주전에 출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2000년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했던 루이 사하는 호주를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남겼다. 호주 매체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사하는 “호주의 분위기가 상승세이기에 첫 경기가 까다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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