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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MIC] 하들그림손 아이슬란드 감독, "아르헨티나전, 역사적 경기"

김유미 입력 2018. 06. 16.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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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아이슬란드가 조별 라운드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헤이미르 하들그림손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진행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아르헨티나전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하들그림손 감독은 아르헨티나전에 대해 "아이슬란드 축구 역사상 가장 큰 경기"라고 했다.

하들그림손 감독이 이야기했듯, 리오넬 메시를 마주하는 것은 아이슬란드에게 가장 큰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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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MIC] 하들그림손 아이슬란드 감독, "아르헨티나전, 역사적 경기"



(베스트 일레븐)

월드컵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아이슬란드가 조별 라운드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헤이미르 하들그림손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진행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아르헨티나전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인구 34만의 작은 나라 아이슬란드는 월드컵 출전이 처음이다. 본업이 치과의사이며 앞으로도 계속 직업을 가질 거라고 이야기한 하들그림손 감독은 아이슬란드의 ‘언더독’으로서의 위치가 마음에 드는 눈치다. 축구팬들은 유로 2016 대회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동화를 썼던 아이슬란드를 기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슬란드를 자신의 고국 다음으로 좋아하는 팀으로 꼽을 정도로 아이슬란드 돌풍은 여전하다.

하들그림손 감독은 “사람들은 우리처럼 인구가 적은 나라가 월드컵에 있다는 사실을 좋아한다. 우리는 어떠한 국가의 침략을 받지 않았고, 누구와도 전쟁을 해본 적이 없다. 여러분들은 우리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1958년부터 1976년 사이 영국과 대구(생선) 포획을 두고 다퉜을 뿐이라는 재치 있는 발언도 덧붙였다.

메이저 대회 출전 기록이 거의 없는 아이슬란드는 아르헨티나와 같은 강팀과 싸운 기억이 거의 없다. 2년 전 유로 대회에서 잉글랜드와 만난 것이 전부다. 최근 A매치에서도 멕시코를 제외하면 강팀이라 부를 만한 상대팀은 없었다. 하들그림손 감독은 아르헨티나전에 대해 “아이슬란드 축구 역사상 가장 큰 경기”라고 했다.

아이슬란드는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 등 쟁쟁한 상대와 한 조에 묶였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도 동화를 쓸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있다. 하들그림손 감독은 “팀은 지난 4년 동안 굉장히 안정적이었고, 지금 FIFA 랭킹 20위이며, 월드컵 예선을 통과해 이 자리에 있다. 우리는 이걸 기적이라고 여기지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들그림손 감독이 이야기했듯, 리오넬 메시를 마주하는 것은 아이슬란드에게 가장 큰 도전이다. 하지만 아이슬란드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세상을 놀라게 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 라운드 D조 첫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16일 오후 10시,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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