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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MIC] 위기 몰린 페루.. 게레로, "프랑스 이길 수 있다"

김태석 입력 2018.06.18. 14:08

페루의 정신적 지주 파올로 게레로가 프랑스전을 앞두고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대회 직전 약물 양성 반응으로 출전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겨우 구제받은 베테랑 게레로는 덴마크전에서 경기력만큼은 좋았다며 프랑스전에서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게레로를 선봉으로 세울 페루가 프랑스를 무너뜨리고 16강행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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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MIC] 위기 몰린 페루.. 게레로, "프랑스 이길 수 있다"



(베스트 일레븐)

페루의 정신적 지주 파올로 게레로가 프랑스전을 앞두고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프랑스를 충분히 꺾을 수 있다며 자국 팬들에게 더 큰 응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페루는 탈락 위기에 내몰렸다. 지난 17일 새벽 1시(한국 시각) 사란스크 몰도비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C조 1라운드 덴마크전에서 0-1로 패했기 때문이다. 페루는 덴마크와 일진일퇴 공방을 벌이며 대단히 준수한 경기력을 뽐냈으나, 후반 14분 유수프 폴센에게 내준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32년 만의 월드컵 복귀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페루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22일 0시 예카테린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C조 2라운드 프랑스전에서 승리, 혹은 최소한 승점을 따내야만 한다. C조 최강으로 평가받는 프랑스를 상대로 한 경기인 만큼 냉정히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하지만 페루는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대회 직전 약물 양성 반응으로 출전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겨우 구제받은 베테랑 게레로는 덴마크전에서 경기력만큼은 좋았다며 프랑스전에서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게레로는 “상당히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는 등 경기력이 좋았기에 기분이 좋았다. 다만 아쉽게도 우리는 득점에 실패했다”라고 덴마크전을 돌아본 후, “프랑스전을 통해 다시 회생해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인 호주전이 끝난 후 우리가 16강에 진출하는 상황이 주어지길 바란다. 프랑스전은 힘들겠지만, 우리는 그들을 꺾을 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게레로는 최근 5개월간 실전 감각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위스전에서 절묘한 힐 킥으로 골망을 가를 뻔하는 등 상당히 날카로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프랑스전에서는 ‘키 맨’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게레로를 선봉으로 세울 페루가 프랑스를 무너뜨리고 16강행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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